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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지 지안 스님과 졸업생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
국내 최대의 두꺼비 서식지인 대구 망월지 옆에 위치한 불광사 경북불교대학(학장 돈관 스님, 동국대 이사장)은 3월 24일 경내 3층 만불보전에서 불광사 주지 지안스님을 비롯해 학감 선일스님을 비롯한 교수 스님들과 졸업생, 입학생 등 200여명의 사부대중의 참석한 가운데 제40기 주·야간 졸업식과 제42기 주·야간 입학식을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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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가자들이 삼귀의례를 하고 있다 |
불광사 다례반의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천호덕 신도회장 인사말과 불광사 주지 지안스님의 법어, 학사보고, 김혜수 입학생의 발원문 낭독, 불광사 합창단의 축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불광사 주지 지안스님은 법어를 통해 “졸업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절에 더 자주 나와 새로운 신행과 기도 그리고 봉사하는 바른 신행으로 실천하는 참 불자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천호덕 신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부터는 무명을 털고 열린 가슴으로 넓은 세상을 볼 줄아는 지혜와 자신을 바로 알고 만사에 최선을 다하며, 맑고 밝은 마음과 뜨거운 열정으로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줄 수 있는 마음이 넓은 불교인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입학생 김혜수 불자는 발원문을 통해 “비롯함이 없는 영겁으로부터 탐냄과 성냄과 어리석음으로 말미암아 밝고 맑은 본래의 성품을 등지고 살아왔다”며, “이제 부처님의 가르침을 만나 불법의 참뜻을 믿고 닦아 바른 마음과 행동과 바른 말로 살아가겠다”고 발원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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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상수 김도성 졸업생이 포교원장상을 수상했다. |
이날 졸업식에서 배상수, 김도성 졸업생이 포교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지수연, 한혜숙, 이선옥 졸업생이 각각 공로상을 수상했다.
대구=김영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