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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간 〈불교문예〉 2025년 봄호. |
계간 〈불교문예〉(발행인 문혜관) 2025년 봄호는 특집으로 제3회 백릉 채만식문학상(서성란 소설집)과 제17회 불교문예작품상(정복선 시인) 수상작 및 심사평을 실었다.
‘신작시 특집’으로 오세영 시인의 시 5편이 등재됐다. 해설은 이경철 평론가가 맡았다. ‘신작 소시집’ 코너에서는 김선아 시인의 작품 5편에 평론가인 전해수 상명대 인문과학연구소 연구교수가 해설을 달았다.
2025년도 상반기 불교문예신인상 수상 작품도 게재됐다. 김규용(동시 부문)의 ‘내시경’외 4편, 이탁연(동화 부문)의 ‘백록담 환상곡’, 이정출(단편 소설 부문)의 ‘밍고의 정원’이 그것이다. 심사평은 박수빈 작가가 집필했다.
김형중 평론가 겸 시인의 ‘권두 에세이-한강의 문학세계의 핵심 화두, 폭력과 사랑’, 오은희 작가의 ‘수필-폭우 속에서 잃어버린, 그것’, 평택대 이덕화(작가포럼 대표) 명예교수의 ‘소설 서평-한강 중편, 「아기부처」의 페르소나’도 음미하며 읽어야 할 글들이다.
불교문예출판부, 302쪽, 15,000원
http://www.bulgyonews.co.kr/news/38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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