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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료식을 마치고 사서실장 도휘 스님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
한국불교태고종복지재단(이사장 상진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이하 태고복지재단)은 8월 2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강당에서 ‘함께 만드는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진행해 온 화과자(和菓子) 교육 제1기 수료식을 열고 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화과자 교육은 태고복지재단이 한국미래복지재단(이사장 박창민, 총무원장 특보)과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복지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6월 14일 개강해 8주간의 일정을 소화한 화과자 교육 1기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되면서, 2기 과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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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과자 교육 실습 장면(1) |
2기 교육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같은 장소에서 총 6주간 진행된다. 특히 2기 교육 기간 중 3주차 수업(8월 30일 예정)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특별히 기획된 전통 송편 만들기와 화과자의 콜라보레이션 실습이 예상돼 주목을 끌고 있다.
전통과 현대를 잇는 실습 교육으로 구성된 본 과정은 화과자에 대한 전문성과 동시에 계절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과 지역의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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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과자 교육 실습 장면(2) |
태고복지재단 관계자는 “복지와 전통문화 교육의 결합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위한 문화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www.bulgyonews.co.kr/news/3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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