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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법공양을 하고있는 예정다례원 회원들 |
경북 경산 반룡사(주지 혜해스님)는 10월 31일 경내 설법전에서 제20회 원효, 설총, 요석공주, 일연선사 육법공양 다례재를 반룡사 주지 혜해스님, 선본사(갓바위)주지 혜안스님, 수도사 주지 혜휴스님, 불굴사 주지 지오스님을 비롯해 지민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장, 박미향, 곽희은 경산시의원 등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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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대중이 삼귀의례를 하고 있다 |
이날 다례재는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무애행진, 헌화, 환영사, 축사, 축가, 호박죽 공양, 둘레길 걷기 및 낙조사진 찍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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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영사를 하고 있는 반룡사 주지 혜해 스님 |
반룡사 주지 혜해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신라의 위대한 사상가이자 민족의 스승이신 원효대사, 우리 민족의 문자를 발전시키고 학문을 꽃피우신 설총선생, 그리고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전승하신 일연선사의 높은 뜻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며, “특히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다례재는 세분 성현의 가르침과 업적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후대에 전하는 뜻 깊은 자리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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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교사들이 무애행진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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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가를 노래하는 불자가수들 |
반룡사는 동해의 낙산사, 남해의 보리암, 서해의 보문사와 더블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4대 관음도량으로 구룡산 낙조의 운해는 천불관음의 자비의 미소만큼 아름답다. 또한 반룡사는 경산출신의 일연선사를 포함한 세성현과 요석공주를 기리는 다례재가 매년 봉행되고 있다.
반룡사=김영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