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계종포교원이 불교여성개발원·대한불교청년회·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등 포교원 등록·산하단체에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앞 (종단청정위원회 촉구)시위참여 자제에 관한 건’이란 공문을 보내 교계안팎에서 설왕설래되고 있다.
포교원은 공문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시위방식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귀 단체가 종단청정위원회 구성의 취지에 공감한다하더라도 현재의 시위방식에 참여하는 것은 재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교계 안팎에서 포교원에 대해 ‘월권이다’,‘치졸하다‘의사표현일 뿐이다,’‘확대 해석되고 있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자칫 ‘청정위 구성’이 상호비방전으로 변질될 가능성까지 보이고 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조속한 청정위 구성이다. 청정위 구성과 관련 없는 내용은 잠시 접어둬야 한다.
공격수가 골대 앞으로 슛하기 위해 데쉬할 때 수비수의 반칙은 휘슬을 불지 않듯. 조속한 ‘청정위 구성’이란 골을 위해 ‘어드밴테이지’을 적용해야 할 시점이다. 공격수도 슛 이외의 것은 신경을 쓰면 안 된다. 아직 골네트를 흔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직 공격은 끝나지 않았다. 청정위 구성과 관련한 이들도 2002년 월드컵 당시 관중들이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을 연호하며 공격수를 독려했듯 청정위 구성을 독려할 때이다.
2002년 월드컵 당시 박지성 선수의 득점 장면이 떠오른다. 하루빨리 ‘골~골~골입니다’를 외치고 싶다. 희망사항이겠지만 포교원 관계자도 함께 연호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