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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21/09/10 12:07:16  편집부장
태고종 양주 청련사 '생전예수재' 경기도 문화재 심의 시연회
경기도 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마지막 관문

태고종 양주 청련사(주지 상진 스님)가 9월 9일 오전 10시 30분 경내 대적광전 앞 특설법단에서 예수시왕생칠재(豫修十王生七齋, 이하 생전예수재)의 경기도문화재 심사시연회를 봉행했다.


시연회는 법주 상진 스님을 비롯한 (사)청련사예수시왕생칠재보존회 스님들이 시연에 동참했다.


이날 생전예수재는 괘불이운을 시작됐다. 괘불이운은 부정한 것을 제거하고 신중님을 청한 후 진행한다. 이어지는 조전점안은 재자들이 전생 빚인 금은전과 함합소를 명부고사 전에 바치는 의식이다. 생전예수재는 전생에 지은 빚을 갚고자 현생의 ‘나’를 위해 지내는 49재이다. 또 소청사자는 명부의 사자를 청해 설재 공덕을 증명하게 한 후 사자를 통해 명부시왕님께 아뢰도록 하는 불공의식이다. 소청명부는 지장보살과 명부시왕 및 여러 성중을 청해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의식이다. 소청고사는 고사판관을 청해 공양을 올리고, 전생의 빚과 독송할 경전이 적힌 함합소를 전하는 의식이다. 전시식은 사바세계에 집착해 중음계에 떠도는 중생에게 참회의 법을 설해 정토세계에 태어나길 서원하는 의례이다. 경신봉송은 설재자들이 정성껏 바친 금은전과 함합소(경전)를 명부시왕과 고사판관이 잘 보관할 것이란 확인과 함께 예수재 증명을 위해 모신 불보살님과 여러 성중들을 보내드리는 의식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법주를 맡은 상진 스님은  “생전예수재가 아래 지방에서는 상당히 발전돼 있지만 서울 경기지역은 보급이 잘 안 되어있는 것 같다. 반면 청련사는 왕십리 안정사 시절부터 큰 예수재를 지내왔다.”고 생전예수재의 의미를 말했다.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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