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로, 1523년에 신월이 창건했다. 1618년에는 화재로 전소되었지만 도월이 흥덕대군의 시주를 받아 중건하였고, 1866년에는 용선과 범운이 흥선대원군의 시주로 중수되었다.
화계사는 근대에 들어와 해외에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1960년대 중반부터 30년간 해외에서 포교 활동을 해온 숭산 행원 선사가 조실로 있으면서 많은 외국인들이 화계사를 찾아오게 되었다. 1984년에는 국제선원이 개원되어 외국인 스님들의 수행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었고, 1991년에는 대적광전이 건립되어 기도와 교육을 위한 공간을 갖추었다.
1995년에는 화계사불교대학이 설립되어 불교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2018년에는 국제선문화체험관이 완공되어 국제선원, 참선 및 템플스테이 체험의 공간으로 활용되었다.
같은 해 12월에는 주지 수암(秀岩)스님의 원력과 신도들의 발원으로 미륵존불을 봉안하여 현재의 모습을 이루었다. 화계사는 불교문화를 널리 알리고 교육하는 역할을 하며, 국제적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다.
촬영장소 : 서울 강북구 화계사길 117
카메라 : 니콘 D5
렌즈 : 14~24mm
조리개 : F11
셔터 : 20초
ISO : 200
화이트밸런스 : 자동
■작가 청광 박충곤 거사는
2017~2018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장 역임
2019~현재 지도생활문화센터 작가양성반 강사
2019~ 현재 USA Westem 사진작가협회 초대작가
2020~현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29대 교육전문위원회 위원
2021~현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국 심사위원
http://www.bulgyonews.co.kr/news/37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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