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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24/04/17 12:42:41  김종열
“밀교 교화의 새로운 전환을 맞이해야 할 시기”
불교총지종 제13대 종령 지성 대종사 취임법회 봉행

총지종 제13대 종령 지성 대종사 취임법회

 정통 밀교종단 불교총지종 제13대 종령에 지성 대종사가 취임했다.

 불교총지종(총무원장 우인 정사)는 4월 16일 총지종 총본산 총지사에서 제13대 종령 지성 대종사의 취임 법회를 봉행했다.

종조 원정 대성사 법통 전승

교도들로 부터 축하 화환을 받는 지성 대종사

 통리원 총무부장 록경 정사의 집공과 재무부장 승원 정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법회에는 총지종 총무원장 우인 정사, 중앙종의회 의장 법상인 전수, 사감원장 법일 정사등 총지종 승직자들과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와 전국에서 참석한 교도 약500여 명이 지성 대종사의 종령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법어를 하는 지성 대종사

 총지종 제13대 종령에 취임하는 지성 대종사는 법어에서 “현시대는 창종 당시와 교화 환경이 너무나도 변했습니다”며 “원정 종조님께서도 불구하고 우리는 시대에 부응하는 적절한 교화방편을 내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종단의 최우선 과제를 교화의 활성화에 두고 시의 적절한 교화방편을 과감하게 채택해야 할 시기라고 봅니다”라며 교화에 새로운 발상의 전환을 예고했다.

 지성 대종사는“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은 인재양성입니다”라며 “총지종은 인재 양성에 소홀한 감이 있었다. 어떤 조직이든지 크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훌륭한 인재가 있어야”한다며 인재의 발굴과 육성에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성 대종사 종령 취임 법회 봉행사를 하는 통리원장 우인 정사

 통리원장 우인 정사는 봉행사에서 “밀법에 의지한 대승보살도의 역사적 실천을 영도(領導)하실 지성 대종사님을 종령으로 받들어 모시는 성스러운 자리입니다”며 “지성 대종사님께서는 일찍부터 진언밀교에 뜻을 두고 총지종에 입교하시어 청정한 생활과 엄격한 의궤로 일평생 정진해오며 오묘하고 신비스런 밀법의 체득을 실천하신 분이십니다”라며 종단의 최고 지도자로서 지성 대종사의 종령 취임을 대내외에 알렸다.

축사를 하는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축사에서 “지성대종사님의 지도 아래 통리원장 우인 정사님을 중심으로 화합하면서종도들의 복지증장과 종단발전, 인류사회의 정화를 위해정진하고 있는 총지종 진언행자들의 실천행 또한 특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라며 지성 대종사의 취임을 통해 밀교중흥의 계기가 되기를 서원했다.

 총지종 제13대 종령에 취임한 지성 대종사는 총기22년인 1993년 3월 시무 품수, 10월 29일 불교총지종 중앙교육원 아사리과정을 수료 항마급 대법사로 승직에 들었다.고 정혜서원당 주교, 통리원 재단사무국장, 통리원 기획국장, 재무부장, 총무부장, 불교총지종유지재단 이사,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 이사, 사감원장, 제16대 통리원장, 불교총지종유지재단, 사회복지재단,학교법인 관음학사 이사장을 역임했다. 특히 학교법인 관음학사의 이사장으로 동해중학교가 부산 지역의 명문 사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했다.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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