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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26/10/11 18:25:49  이한규
파계사, 고송당 종협 대종사 23주기 추모다례재 봉행
10월6일, 설법전에서 성화대종사, 주지 현봉 스님 등 사부대중 참석

추모사를 하고 있는 고송문도회 성화 대종사


대구 파계사(주지 현봉스님)는 10월 6일 경내 설법전에서 고송당 종협 대종사 열반 23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 파계사 총무 명진스님의 사회로 시작된 이 날 다례재는 영단에 삼배, 헌다, 헌화, 육성법문, 인사말, 추모사, 부도탑 참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대중이 삼귀의례를 하고 있다


다례재에는 남화사 회주 성화대종사, 파계사 주지 현봉스님, 총무 명진스님, 前 능인학원 이사장 법광스님을 비롯한 문도스님들과 사부대중이 동참해 스님을 추모했다.

 

문도스님들이 참배를 하고 있다


고송 문도회 성화대종사는 추모사를 통해 “스님의 생전에 실천행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며, “우리 문중스님들께서는 은사스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열심히 수행 정진 하자”고 당부했다.  

 

파계사 주지 현봉스님이 인사말을하고 있다


파계사 주지 현봉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문도스님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스님께서 남기신 법향과 원력을 후학과 불자들의 마음속에 살아 숨쉬며 서로 화합하고 자비를 실천해 스님의 뜻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파계사 주지 현봉스님은 총무 명진스님의 종회의원 출마를 소개하며 건승을 기원했다.

 

고송당 종협 대종사는 1920년 파계사에서 상운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23년 용성스님은 계사로 비구계를 받았다. 특히 오대산 상원사에서 한암스님으로부터 법을 인가받아 고송이라는 법호를 받았으며 종단 정화 불사를 거쳐 출가 사찰인 파계사에서 수행 정진했으며, 2003년 9월 22일 세납97세, 법랍 83세로 원적에 들었다.

 

대구파계사=김영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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