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불교총신도회(회장 김태영, 이하 군불총)는 4대 회장 이상태 국방대학교 총장 후임으로 지역 사찰과 군법당에서 30여 년간 신행활동을 하고있는 합참 작전본부장 김태영 장군을 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군불총은 지난 14일 서울 국방부 원광사 대웅전에서 군종특별교구본사 주지 일면·부주지 계성·안국선원장 수불스님을 비롯한 이상태 국방대학교 총장·국방부 원광사 주지 정인성 법사 등 사부대중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불총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현역 군 장병·예비역 간부 등 군불자 15만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군불교 최대 신도조직 군불총의 신임 회장이 된 김태영 장군은 취임사에서 “군종특별교구본사에 협조하면서 군불자 모두의 불심을 모아 군불교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며 “이를 위해 각 군부대 신도조직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군포교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1968년 경기고(64회)를 졸업해 육사 29기로 임관한 김태영 회장은 국방부 국제협력관·수도방위사령관 등 군내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4월 전군을 총괄해 작전을 지휘하는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에 임명됐다.
최현호 기자 hama@jub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