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인권의 소중함을 알게 해줄 수 있는 불교인권위원회 청소년 인권캠프가 열렸다.
불교인권위원회(대표 진관)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2006 청소년 인권캠프’를 개최하고 청소년들에게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에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슬로건 아래 32명 참가해 ‘인권’이라는 것에 대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서는 불교문화 체험을 비롯해 △시 창작 △권리여행 △평화적 갈등 해결방법 배우기 등이 진행됐다. 또한 영어로 전통문화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인천부원중 3학년 서민형 군은 “3일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친구도 많이 사귀었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 아쉽다”며 “앞으로도 이런 캠프가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봉은중 2학년 최장한 군은 “기독교 신자지만 불교와 전통문화에 대해 많이 알게 됐다”며 “다른 종교와 생활을 접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신중일 기자 bono98@jub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