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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07/12/03 17:26:02  장세훈
봉은사 '방거사 어록 강설' 법회 마련
저자 혜담스님 법사로 매주 수요일 저녁

서울 강남 포교 1번지 조계종 봉은사(주지 명진)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방거사 어록'을 강설하는 법회가 봉행된다.
지난해 《방거사 어록 강설》(불광출판사)을 쓴 저자 혜담스님(경기도 광주 각화사 주지) 이 법사로 참여하는 법회에서는 출가하지 않은 채 재가불자로서 중국불교의 전성기를 이끈 방거사(?∼808)의 어록을 통해 선불교의 정수를 전한다는 취지다.
사후 1천 2백년 간 국내에 한번도 제대로 소개된 적이 없는 방거사. 중국의 유마거사로 칭송되는 방거사의 어록을 국내 최초로 출간한 혜담스님을 통해 웅숭깊은 불법의 바다에 빠져보길 바란다.
장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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