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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08/07/21 13:39:54  장세훈
연꽃 보며 흥겨운 음악 한마당
남양주 봉선사 26∼27일 연꽃축제 열려

가수 안치환·도신스님 등 음악회 참여

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남양주 봉선사(주지 인묵)는 7월 26·27일 양일 간 ‘맑고 향기로운 연꽃처럼’이란 제목으로 연꽃축제를 개최한다.
26일 첫날 행사는 크게 식전행사와 산사음악회로 진행되며, 오후 6시에 시작되는 식전행사에는 육법공양과 함께 축제 개막을 알리는 봉선사 합창단의 공연이, 이어 오후 7시부터 2시간 여 진행될 산사음악회에는 인기가수 안치환과 자유·B-boy팀인 올스타 브레이커스를 비롯해, 좋은벗 풍경소리를 이끄는 가수 이종만 씨가 지휘자로 참여하고 소프라노 정태옥 씨가 협연하는 뉴트리팝스오케스트라의 공연이 각각 펼쳐 진다.
27일 행사는 크게 우리가락 한마당과 연꽃축제 노래잔치로 구성된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될 우리가락 한마당에는 국악인 정대호 씨의 축원덕담·고사풀이를 비롯해 진도북춤·풍물놀이(버나놀이·법구놀이)·쇠춤·창작 판소리 ‘선녀와 나무꾼’‘은혜갚은 꿩 이야기’ 등의 공연이 각각 선보인다.
또한 오후 3시부터 선보일 노래잔치에는 조계종 포교원 포교연구실장을 맡고 있는 가수 도신스님 외에도 심진스님·강혜윤·김진복 씨 등이 특별게스트로 참여해 흥겨운 음성공양의 진수를 선보일 전망이다.
또한 이번 축제기간 내내 경내 곳곳에서는 연꽃 즉석 사진전 및 사생대회·차 시연회와 같은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하루 종일 이어진다.
행사를 주도적으로 기획·마련한 봉선사 주지 인묵스님은 “불교의 상징인 연꽃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연꽃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불교음악공연을 통해 불교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와 함께 불교문화공연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아울러 지역주민과 불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활동과 불교대중화 등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문의: 봉선사 (031)527-1951∼3.
장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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