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음악인 지원 등 사업계획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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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총무원장 지관스님이 6월 26일 김귀련 합창단연합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
지난달 결성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산하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회장 김귀련, 이하 합장단연합회)는 6월 2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도부 구성을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면서 회장단 및 임원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합창단연합회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지관스님(조계종총무원장)이 총재로, 사무총장 홍파스님과 조계종 문화부장 수경스님이 당연직 지도법사로 참여하며, 불교 원로 음악인 3∼4인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회장단은 지난달 전국불교합창단 임원 연수 및 창립총회에서 추대된 김귀련 회장(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장)과 부회장 김연희 대전나유타불교연합합창단장, 송영효 전북불교연합합창단장, 채정희 제주불교여성합창단장이 맡게 된다.
총무부장은 서경자 서울·경기불교합창단연합회장이, 기회부장은 정정숙 경남 통도사합창단장이, 재무부장은 유을숙 경기 천은정사합창단장이, 교육부장은 김양선 강원 낙산사합창단장이, 홍보부장은 신미숙 경기북부불교합창단연합회장이 각각 임명됐다.
연합회는 향후 사업계획으로 △중앙조직 및 지역조직 정비 △매년 전국 임원연수 개최 △전국 규모 합창제 개최 △불교합창페스티벌 및 주요합창제 지원 △지역 및 사찰합창단 지원 △불교음악인 지원 △각 종단사업 및 범종단적 사업 참여지원 등을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합창단연합회에는 전국 사찰에서 운영되는 1백여 개 합창단 3천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고 있으며, 오는 8월 12일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개최되는 ‘만해축전’ 음악제 참석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신중일 기자 bono98@jub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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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명장 전달에 앞서 김귀련 회장이 교계기자들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