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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입적한 도각스님의 영결식 모습. |
지난 2일 입적한 前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도각스님의 영결식과 다비식이 8월 4일 해인사에서 해인총림장으로 봉행됐다.
사부대중 1천 여명이 참석한 이날 다비식에서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은 추도사를 통해 "고운 가지 달에 비추듯 활활 타는 불속에 연꽃 피듯 삼라만상에 다시 피었다"라며 "그대 법향 삼천대천세계에 다시 피었도다"라고 말했다.
해인승가대학 동문 대표 종묵스님은 조사를 통해 "입적한 도각스님은 번뇌가 곧 깨달음인지 아는 순진 무구한 인간이었다"면서 "스님의 마음의 뜰에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 다시 만날 때까지 부처님나라에서 편히 쉬라"고 추모했다.
신중일 기자 bono98@jub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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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결식 이후 해인사 연화장에서 진행된 도각스님의 다비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