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김광준 신부 등 8명 함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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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스님과 종로 지역 이웃종교인들이 오찬에 앞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세밑 이웃종교와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만찬이 마련됐다.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스님은 12월 1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종로 지역 이웃종교 인사를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이번 오찬은 7대 종교 대표간 교류와는 별도로 총무원 소재 인근의 종교인들과 일상적으로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찬에는 이웃종교 성직자인 대한성공회 교무원장 김광준 신부, 조계사 앞 중앙교회 강광석 수석장로, 천주교 혜화동 카톨릭 신학대학 박문성 신부, 원불교 종로교당 정숙현 교무, 성균관 정한기 사무총장, 민족종교협의회 이찬구 기획부장, 조계종 사간동 법련사 주지 보경스님, 태고종 사간동 법륜사 보경스님이 참석했다.
이날 오찬에서 자승스님은 “지난 11월 5일 취임해 종로구에는 제일 늦게 입성하게 되었다. 이웃종교간 화합은 진짜 이웃사촌인 지역 종교인들과의 교류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누구보다 가까이 지내면서 소통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스님은 지난 11월 18일 조계사앞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5층 ‘바루’로 KCRP 회장단인 7대종교 대표들을 초청해 함께 공양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12월 15일에는 11월 18일 모임에 참석하지 못한 천주교 김희중 주교와 원불교 김주원 교정원장을 초청해 오찬을 가진 바 있다.
신중일 기자 bono98@jub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