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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18/11/08 15:06:47  편집부장
우리민족 불교문화의 정수를 한자리에서 만나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대고려 그 찬란한 도전특별전시가 오는 124일부터 내년 33일까지 13주 동안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918년 건국한 고려의 1100년을 기념하여 기획되었다. 고려는 우리 민족이 남북으로 분단되기 이전의 영토에 온전히 세워진 국가이다. 고구려에서 따온 국가명 고려는 영문 ‘KOREA’로 전 세계에 우리나라를 부르는 이름이 되었다. 국교로 불교로 삼고 문화의 근간을 이루었다. 고려는 삼국시대에 이 땅에 도래한 불교를 통일 신라를 이어 가장 아름다운 문화와 예술로 꽃피웠다.


우리는 고려하면 청자를 떠 올린다. 물론 청자의 비색은 동시대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고려는 불교의 나라이다. 중국을 통해 들어온 불교는 우리민족의 정사와 함께 발전하고 변화를 거듭한다. 고려는 불교의 가장 아름다운 정수를 꽃피우고 조선으로 정권이 바뀌고는 500년 세월을 견디어야 했다.


고려 불교의 시작은 태조 왕건의 존사이자 처음으로 국사의 자리에 오른 희랑대사를 말한다.

희랑대사와 고려 태조 왕건의 인연은 후삼국 통일을 위해 팔공산에서 후 백제의 견훤과 일대전을 벌인 왕건은 휘하의 신숭겸과 김락 등 많은 장수들을 잃고 패배한다. 왕건 자신도 겨우 사지에서 탈출하는 곤욕을 치르게 된다. 자신의 오른팔과도 같았던 심복인 신숭겸과 장수들을 잃은 정신적인 허탈감을 떨칠 수 없었던 왕건은 해인사 희랑스님을 스승으로 불교에 귀의하여 용기와 각오를 돈독하게 다지게 된다. 이후 희랑스님은 왕건의 존사(尊師)로 고려 건국을 돕게 된다. 고려를 개국한 왕건은 희랑대사를 국사로 모시고 불교를 바탕으로 새로운 나라의 토대를 만들어 간다.


고려는 대장경이라는 인류의 위대한 유산을 남긴다. 초조대장경은 중국 북송(北宋)의 관판 대장경(官版大藏經: 971983)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간행한 한역(漢譯) 대장경이다. 송나라 태조에 의해서 간행한 대장경이 991년 고려에 전해진다. 거란족이 침입하자 부처의 가르침을 받들고자 하는 백성들의 마음을 통합하여 국가와 백성을 지키겠다는 신앙심으로 대장경판을 조성했다. 비록 지금은 몽고의 침입으로 모두 경판은 소실되었지만 판본은 전해져 오고 있다. 이후 강화도에서 몽고의 침략을 불심으로 물리치기위해 판각된 것이 지금의 대장경이다. 이번 대고려전에는 4점의 경판이 처음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된다.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해인사 소장 희랑대사건칠좌상이 처음으로 태조 왕건과 1100년의 시간을 두고 조우한다는 것이다. 남북으로 분단의 아픔을 지고 있는 우리는 이번 사건으로 새로운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을 가진 문화의 강국이자 동아시아 불교문화의 순수한 절정을 맞은 고려를 오늘에 되살리는 것이다. 불교는 1700년을 걸쳐 우리민족의 삶의 기본이 되었다. 근세 서양의 문명에 밀려 잠시나마 혼란을 겪고 다시 일어선 우리불교는 고려의 불교를 모본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자비와 존중 그리고 소통과 화합을 근간으로 새로운 불교문화를 이루어야 할 것이다.


 이번 국립중앙박물관의 대고려 그 찬란한 도전21세기 문화의 지평을 고려에 두고 한민족의 새로운 아젠다를 만들어 가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 결코 편협하지 않고 모두를 다양하게 수용하는 문화가 바로 불교이다. 지금의 우리 불자들은 부처의 참된 가르침을 잊어버리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 돌아보자. 더불어 이번 전시를 기획한 국립중앙박물관 배기동 관장을 비롯한 실무진들에게 불자를 대신해 감사를 드리고 성황리에 전시가 진행되기를 부처님전 서원한다.

10월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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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8건)
국민 여러분 심석희 선수 적극 응원합시다 심석희 선수 파이팅 !!!. 국민 여러분 심석희 선수 적극 응원합시다 심석희 선수 파이팅 !!!//  l  201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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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 -심석희 선수- 대단한 용기와 정의를 국민 응원합시다 !! 부탁합니다 !!!,, 111  l  201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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