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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19/12/03 17:16:50  편집부장
‘제31회 대한불교조계종 포교대상’ 시상식
포교대상, 대구 대관음사 주지 우학스님. 대한출판문화진흥재단 윤청광 이사장

31회 대한불교조계종 포교대상시상식이 123일 오후 한국불교문화역사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지홍스님)이 주관하는 시상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교역직 스님들과 수상자 및 가족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했다.

   
대상 수상자인 우학스님(좌측) 윤청광 이사장(우측)
 

영예의 포교대상에는 대구 대관음사 주지 우학스님과 대한출판문화진흥재단 윤청광 이사장이 수상했다. 포교원장 상인 원력상에는 통도사 승가대학 학장 인해스님, 진관사 총무국장 법해스님, 한국세무사불자회 남창현 회장, 16교구 신도회 김영주 사무국장, 범어사 불교대학 총동문회 신기열 회장, 조계사불교대학 이 수상했다.

총무원장 상인 공로상에는 서광사 주지 도신스님, 석불사 주지 경륜스님, 12교구 신도회 전완중 회장, 8교구 신도회장 주윤식, 송정숙 불자가 영광을 안았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인사말에서 포교대상 시상식은 일선 포교현장에서 흘린 값진 땀방울 아름다운 결실로 회향되는 환희와 감동의 자리입니다.”여러분의 원력에 화답하여 포교원은 삶은 지혜롭게, 마음은 자비롭게, 세상은 평화롭게 하기 위해 정진하겠습니다며 수상자들이 흘린 땀방울이 불국토를 건설하는 초석으로 자리 잡았다고 격려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치사에서 우리가 직면한 현실의 고통은 간절한 심심과 발원으로 원력을 굳게 세우고서 자신의 여건에 맞는 수행법을 선택하여 부단히 정진한다면 미래를 내 뜻대로 바꾸어 갈 수 있습니다며 수상자들이 수행에도 깊은 신심으로 정진해 주기를 바랬다.

   
새로 디자인한 포교대상 트로피

한편 조계종 포교대상은 올해 새로이 트로피 디자인을 바꿨다. 트로피는 조계종의 문장인 삼보륜을 품고 있는 연꽃 형상으로 상단의 삼보륜을 감싸는 4장의 연꽃잎은 사성제를 의미하며, 그 아래를 4장의 연꽃잎으로 감싸서 팔정도를 표현하였다. 그 아래 4장의 연꽃잎까지 모두 합하면 십이연기를 상징화하여 부처님의 근본수행으로 깨달음을 이루는 연꽃을 의미한다.

 

트로피 연꽃의 줄기는 금강처럼 단단한 포교 원력의 길을 의미하며, 줄기의 곡선형태는 조계종의 영어이니셜 'J'를 상징함과 동시에 중생들의 고통과 목마름을 해소시켜 주는 관세음보살의 감로병을 은유적으로 표현하여 사부대중이 전법과 포교를 통해 깨달음을 피워내는 과정을 상징한다.

 

한국불교문화역사관 공연장=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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