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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19/12/27 06:45:24  편집부장
무량종 종정 혜안 스님 신년 법어
자비행의 근원은 측은지심

무량종 종정 혜안 스님

창해에 경자년 새해의 붉은 해가 떠올랐습니다. 먼저 불자  여러분의 가정마다 불은이 충만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진보와 보수 이념의 분리 충돌이 극심합니다. 서로가 양보 없이 끝없는 무한궤도를 달리는 기차처럼 질주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 일수록 부처님의 자비행을 실천으로 서로를 품어야 합니다.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자신을 낮추고 하심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분열은 화합으로 승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비행의 근원은 측은지심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모든 중생들을 측은지심으로 바라보신 부처님의 마음을 우리 가슴으로 실천 할때입니다.자비는 세상 모든 것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만트라 입니다. 모두가 관세음보살이 되어야 합니다. 내 자신을 먼저 살피고, 내주위를 돌아보고 소외되고 약한 이웃은 없는지 두눈 크게 뜨고 살펴봅시다. 우리가 내미는 손이 관세음보살의 천수 천안이 됩니다.


새해에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4년간 책임질 선량을 뽑는 국회의원 총선이 있습니다. 부디 정리에 억매이지 말고 진정한 일꾼들을 가려 뽑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의 극단적 사회현상을 해결하는 것에 정치는 중요한 바탕이 되는 것입니다. 남북의 관계도 온풍이 불어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한 시대를 열어야 할 것입니다. 칠천만 겨레가 함께 평화가 넘치는 한반도에서 살아가는 날이 빨리 와야 합니다.


경자년 새해에는 우리 사회가 부처님의 자비로 가득차고 평화의 기운이 넘치는 불국토가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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