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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19/12/27 07:03:30  편집부장
승가회 종정 무공 스님 신년법어
환한 미소의 얼굴이 참다운 공양구

승가회 종정 무공 스님

“모든 일은 마음이 근본이 된다.
마음에서 나와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청정한 마음을 가지고 말하거나 행동하면 즐거움이 그를 따른다.
그림자가 형상을 따르듯이”
법구경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경자년 새해에는 청정한 마음으로 모든 불자들이 이루고자하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기를 서원합니다.


내 마음이 어두우면 내 얼굴이 어둡고, 내마음이 밝으면 내얼굴이 화사합니다. 일체유심조라는 말처럼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습니다. 번뇌와 망상은 언제나 내 마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매일 아침 조용히 앉아 부처님의 얼굴을 관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부처님의 얼굴을 닮아가야지 마음을 한번 내보십시요. 그 마음을 내는 순간이 바로 당신이 부처가 되는 가장 바른 길이 될 것입니다.


또한 얽히고 설킨 남·북·미의 관계가 훈풍에 돗단배처럼 술술풀려 온 민족이 평화와 화합 그리고 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맞기를 바랍니다. 한가지 덧 붙이자면 나와 이웃이 한몸이라는 생각으로 주변을 둘러봐 주시고 무주상의 보시행으로 공덕을 쌓아 성불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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