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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20/01/17 04:37:36  편집부장
“중생의 행복을 최상의 가치로 삼고 수행하며 실천해 나가자”
‘2564년 한국불교지도자 신년하례법회’ 영부인 김정숙 여사 동참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116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불기 2564년 한국불교지도자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이하 종단협) 회장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스님,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범해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정사 등 주요 종단 스님·정사들과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 및 직장 직능 포교신도 단체 인사 60여 명, 정부와 국회에서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정각회 회장),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정각회 부회장),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 문진국 자유한국당 의원, 이헌승 자유한국당 의원,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 청와대에서 김조원 민정수석(청불회 회장),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2부속, 시민참여, 법무비서관 등 등 각 종단 지도자와 정관계 인사, 불교단체 임원 등 3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리를 함께 해 불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종단협 회장 원행스님은 신년법어를 통해 수행을 중심으로 한국불교의 근간을 바로 세워나가야 한다면서 중생의 행복을 최상의 가치로 삼고 수행하며 실천해 나가자불평등과 불공정, 양극화를 해소하고 우리 사회의 모든 차별을 근절하고 인권을 신장하기 위한 사회공동선 실천활동을 불교계가 지속해 나가겠다고 부처님전 발원했다.

 

김정숙 여사는 축사를 통해 강원도의 오래된 절집의 현판에 씌어 있는 “‘설청구민(說聽俱泯)’이라는 네 글자를 기억합니다. 서로를 향해 마음의 귀를 활짝 열 때, 서로를 가로막는 수많은 벽은 사라지고 너와 내가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가르침 때문입니다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경계가 모두 지워지는 그곳에는 갈등도 대립도 없을 것입니다라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차별 없이 포용하는 세상, 누구나 존엄하게 상생하는 세상으로 가는 길은 멀지 않을 것라 강보했다. 또한 그 길이 대한민국 새로운 100, 함께 잘 사는 나라로 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정사는 신년인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배우는 불자들이 중심을 잡고 바로 설 때 그림자에 불과한 주변 환경이나 사회적 질서 또한 바르게 된다면서 우리부터 스스로를 사랑하면서 이웃과 주변에 행복을 나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은 신년발원을 통해 새해의 밝은 기운이 날마다 더욱 밝아져 국운이 융창해 민족이 번영하고 평화의 정착으로 인류가 평온하도록 무량가피를 드리워 주시옵고, 고통받고 소외된 사람들이 웃음꽃 만발하고 갈등과 반목의 경계가 무너지고 사회의 부조리와 전쟁의 공포가 모두 사라지도록 무한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라고 서원했다.

 

또한 이날 법회에서는 종단협 회장 원행스님은 한국불교의 미래 희망인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법회는 조계사합창단이 찬불가 마하반야바라밀을 음성공양 으로 마무리 됐다.

 

법회에 앞서 조계종 총무원 4층 접견실에서 열린 대통령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종단협 주요 종단 총무원장들과의 차담에서 종단협 회장 원행스님은 해마다 정말 바쁘신 국사가 많으신데 영부인께서 늘 종단협의회 신년하례법회에 참석해주셔서 큰 영광이고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 나라도 그렇고 또 청와대도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기를 기원 드리겠습니다며 대통령 정운이 대통하여 국가 발전의 초석을 단단히 다져 주기를 기원했다.

이에 영부인 김정숙여사는 불교계에서 항상 남북통일이나 국가의 평온을 위해 모든 심신을 다해서 각 사찰에서 기도 열심히 해주시는 것 정말 잘 알고 있습니다. 정말 대통령이나 저나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그러나 멈춰서 있던 길이고 또다시 가야될 길이기에 또다시 열심히 기도를 부탁드려야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불교는 힘들었을 때, 호국의 정신으로 함께 해주셨던 마음이기에 더 열심히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하고. 고맙습니다호국불교의 정신으로 국가의 앞날을 기원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국불교역사관=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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