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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20/11/26 12:38:29  편집부장
“불자들의 염원 모아 군포교 중심도량 불사 원만 회향”
11월 24일 계룡대 홍제사 부지서 기공식 봉행

군포교를 책임질 군불교 총본산불사가 드디어 닻을 올렸다.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선묵혜자 스님)1124일 오후 2시 계룡시 계룡대 불사 현장부지에서 육해공군본부 계룡대 호국 홍제사 건립불사 기공식을 봉행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군종특별교구장 선묵혜자 스님을 비롯한 종단 주요 소임자스님과 수덕사 주지 정묵 스님을 비롯한 교구본사 주지스님, 육군본부 군종실장 정우 법사를 비롯한 군법사단, 조계종 중앙신도회 주윤식 회장, 국군불교총신도회장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대중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52주년 군승의날(1130)을 맞이하여 호국영령과 순직군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불사추진 경과보고 군종특별교구장 선묵혜자 스님의 인사말 총무원장 원행 스님 치사 군포교 유공자 포상(총무원장상 법상 김대현 법사) 불사기금 전달식 2보급단 부산 금련사, 국군불교총신도회 후원회, 2작사 호국무열사 축사 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종특별교구장 선묵혜자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부처님을 모시는 성전을 건립하는 공덕은 한량없는 것이오니, 부디 공덕의 손길을 아끼지 마시고 뜻있는 불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아울러 이웃에게도 권선하시어 작은 정성이라도 십시일반 모아주시면 원만히 회향되리가 믿는다.”계룡대 호국 홍제사 신축불사가 원만히 성취되어 대한민국을 지키는 장병들이 이곳에서 불퇴전의 용맹정진으로 참불자가 되어 나라를 지키는 호법 신장 역할을 다하는 전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치사를 통해 불교의 미래는 인재 양성에 달려있다. 특히 청년 불자를 양성하는 군불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며 이러한 차원에서 오늘 기공식은 이 나라 국력을 신장시키고 불교 중흥의 초석을 놓을 중차대한 불사다. 이 불사가 원만 성취되도록 종단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사부대중도 관심과 성원을 다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공식에서는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수덕사 주지 정묵 스님, 군불총 회장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최홍묵 계룡시장 등도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한 계룡대 홍제사 건립불사는 종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백만원력 결집불사의 핵심사업으로 포교의 황금어장으로 불리는 군포교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계룡대 홍제사는 앞으로 군불교 총본산-장병들의 마음의 쉼터이자 귀의처로서의 홍제사. 군승법사의 체계적인 교육공간이자 군장병들의 불교문화 체험공간 호국불교 근본도량-민족과 함께 하는 호국도량 홍제사.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몸을 던진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도량 미래불교 산실-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포교도량 홍제사. 계룡시와 충청 지역 불자들의 신행처이자 전국의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청년불자들과 함께 하는 수행도량으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다.

 

13,000여평 대지에 202111월까지 조성될 예정인 계룡대 홍제사 불사는 대웅보전이 들어서는 법당 영역과 교육연수시설로 만들어지는 교육관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법당 불사는 조계종과 군종특별교구가 60여억원의 공사비로 진행하며 교육관 불사는 약 50여억원의 군 예산으로 이뤄져 총 110억 규모의 대작 불사가 될 전망이다.

 

법당은 불자들의 신행 수행공간으로서 1층 공양간, 2층 다목적홀, 군불교 역사전시실, 어린이법당, 3층 대웅보전 등으로 구성됩니다. 교육관은 2층 규모로 총 24개의 객실과 1개의 지대방으로 구성되어 군불교의 미래를 짊어질 군법사들의 체계적인 교육공간이자 불자들이 템플스테이와 명상 등을 체험하는 포교와 전법 공간이 될 예정이다.

 

군종특별교구는 특히 건립불사와 함께 계룡대 홍제사가 군포교 전진기지로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각종 신행 프로그램과 수행 콘텐츠를 마련해 365일 포교의 법륜(法輪)이 굴러갈 수 있도록 준비를 해나갈 방침이다.

 

불자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홍제사 불교대학 개설, 참선과 명상 등 각종 수행프로그램 운영, 다도와 서예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상설화 등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군종특별교구는 불사의 원만 회향을 위한 모연에도 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불사모연은 삼존불(아미타불, 석가모니불, 약사여래불) 조성불사, 삼천불 조성불사, 석탑 조성불사(극락왕생 위령대탑, 소원성취 발원대탑)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문의: 군종교구 종무실 02-797-7266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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