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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21/01/05 13:17:49  편집부장
조계종 시무식 "공심으로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
불기 2565년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시무식 봉행

조계종은 1월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불기 2565년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시무식’을 봉행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한 채 진행됐다. 시무식 현장은 종단 홍보국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됐다. 이날 시무식은 총무원장 원행스님·교육원장 진우스님·포교원장 지홍스님에 대한 신년하례, 발원문 낭독, 신년 축하 케이크 절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국불교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공심을 갖고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종무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러면서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이런 위기 상황에서 모든 계획된 종무가 원활히 추진되려면 바로 종무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종무행정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원행스님은 “2021년은 불확실성이 넘치는 한 해로써 능동적으로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도태되는 것이 사회의 일반적인 흐름”이라며 “불교가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한다면 그것이 바로 선도적으로 사회를 이끌어 가는 힘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교육원장 진우스님과 포교원장 지홍스님도 종무원들에게 새해 덕담을 전했다. 교육원장 진우스님은 “올해는 그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소임을 성실히 임해온 종무원분들의 공덕이 활짝 꽃 피우는 한해가 될 것”고 말했다. 

 포교원장 지홍스님도 ““새해에는 백만원력 결집불사 등 핵심 종책 사업 원만 회향하고 4차 산업 등 새로운 시대를 위한 불교 신행혁신 운동 등이 대중화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했다.  


종무원을 대표해 발원문을 낭독한 원진영 총무원 재무부 주임은 “각자 삶의 자리에서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며 부처님처럼 동체대비 마음으로 평화롭고 행복한 지혜와 자비의 길로 함께 갈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서원했다.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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