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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21/02/16 09:10:03  편집부장
태고종 , 국가등록문화재 ‘월간 불교’ 복간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스님 신년기자회견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스님은 28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2021년 신년기자회견을 열었다. 호명스님은 기자회견 서두에 지난 몇 년 동안 종단 내홍으로 종도들과 불자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을 참회했다. 무엇보다도 종단안정과 종도화합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다고 말했다.또한 종단에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국민과 불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호명스님은 "조계종이 제기한 '선암사 전통야생차체험관 건물철거 소송'과 관련 대법원이 지난해 1224일 토지등기부상 조계종이지만 실제로는 태고종이 세워 운영해온 절이기에 실질적 소유자는 태고종 소속일 가능성이 크다며 원심을 깨고 광주지법으로 파기환송함에 따라 태고종이 조계종을 상대로 제기한 선암사 등기명의인 소송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대법원 판결을 보고 2심 판결을 최종 판단하겠다고 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호명스님은 "대법원의 판결은 국민등 외부에서 볼 때 무소유를 지향해야 할 승려들의 본분을 저버리지 말고 불교 본래의 정신인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열심히 수행 정진하며 국가발전과 국민화합, 불교발전에 힘쓰라는 주문이었던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호명스님은 "우리 불교가 국가 공권력에 의해 한 뿌리 두 개 종단으로 나뉘긴 했지만, 이젠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은 일불 제자로서 승려 본분으로 돌아가 불교 본래의 가치와 사명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국민의 염원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승려의 본분에 충실하며 더욱 수행 정진해 불교발전과 국가 및 국민안녕과 평화 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 강조했다.


이어 호명스님은 "1914년 권상로 스님에 의해 창간됐다가 1931년 한용운 스님이 이어받아 항일운동의 발판으로 삼았던 지난해 5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월간 불교'3월호부터 발간할 계획"이라며 "종단이 안정됨에 따라 3월호부터 창간 취지와 목적, 전통을 그대로 이어받아 재복간하기로 하고 지금 실무작업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태고종은 올해 11월에는 대국민봉사활동및 나눔확산차원에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봉행하고, 보다 쉬운 부처님의 가르침과 교육, 신행생활의 편의 등을 위해 3월 중으로 '태고종 앱'을 개발해 상용화하겠다고 밝혔다.


11월 중 '1회 한국불교 신춘문예'를 신설해 불자 문인들을 발굴하고, 불교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해 다례재, 수륙재, 천도재 등 한국불교 고유의 의례의식 등 알려지지 않은 불교문화를 더욱 많이 발굴해내기 위해 학술적 지원하고,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 불교계와도 상호교류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를 완전히 극복할 때까지 법회 등 가능한 한 모든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대국민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는 등 불교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국가와 국민의 안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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