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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기 수상자(단체)들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 이한구)은 불교의 현대화 · 생활화 · 대중화라는 재단의 설립 취지를 새롭게 조명하고, 침체된 청년불교 활성화와 인재양성 불사를 위해 초등학교에서부터 대학원까지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제2기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공모’에 대한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해 제1기 지원에 이어 심사를 거쳐 제2기 수상자(단체)를 선정하고, 3월 23일 증서 수여식과 함께 총 1억 6천 3백만원의 장학지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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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구 이사장이 서강대불교학생회회장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
이번 제2기 불자상·동아리상은 지난 1월 공고를 낸 이후 응모된 대학생, 대학원생과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 불교동아리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불자상 40명, 동아리상 31곳을 최종 선정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대학생 29명, 대학원생 11명, 불교 동아리 31개 단체이다. 한편, 이번 2기 공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법회와 신행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정진할 수 있도록 어린이, 청소년, 청년불자를 대상으로 지난 1기 선정결과와 마찬가지로 최대한 많은 인원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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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구 이사장이 동대부중 파라미타 지도교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
제2기 수상자에게는 상금 총 1억 6천3백만원이 지급되는데, 대학생·대학원생에게는 리더상 각 300만원, 불자상 각 150만원의 장학금을, 초등학교 불교동아리에 50만원, 중·고등학교 불교동아리에 각 100만원, 대학교·대학원 불교동아리에 각 1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선정된 모든 불교동아리 지도교수(교사)에게도 별도로 5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이한규 기자
http://www.bulgyonews.co.kr/news/36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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