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사 16, 종덕 17명 등 총 81명 법계 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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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9일 법륜사서 열린 태고종 제24차 법계고시 품서식 |
한국불교태고종 제24차 법계고시 품서식이 12월 9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법륜사 대웅보전에서 봉행됐다.
이날 법계 품서식에선 종사 16명, 종덕 17명, 대덕 21명, 중덕 22명, 선덕 5명 등 총 81명이 법계를 품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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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
교무부장 정안 스님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에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법계의 품서는 단지 품위를 올리는 절차가 아니라, 바른 신행과 청정한 계행을 통해 종풍을 선양하고 승가 전통을 이어가겠다는 서원을 새롭게 하는 법석이다”면서 “앞으로도 바른 신행과 승가의 위의를 지키며 종단이 정법의 길로 굳건히 나아갈 수 있도록 원력을 다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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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시위원장 휴완 스님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
이에 앞서 고시위원장 휴완 스님은 인사말에서 “젊을수록 수행을 많이 해야 한다. 나이 들면 몸이 말을 안 들어 하고 싶어도 못하게 된다”면서 “오늘 명품 종단의 명품 스님이 되셨으니 더욱 철저한 수행과 모범적인 삶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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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원장 재홍 스님이 축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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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교원장 능해 스님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교육원장 재홍 스님, 포교원장 능해 스님도 각각 축사를 통해 끊임없는 수행정진과 종단 위계 확립과 함께 포교에 매진할 것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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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사 법계를 품서받은 스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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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계 품서를 받은 스님들이 전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http://www.bulgyonews.co.kr/news/39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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