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임시총회…‘동문의 밤’ 행사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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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장 진철 스님(오른쪽)이 인사말을 하고 잇다. |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출가공동체 총동림동문회(이하 동림동문회) 제17대 회장에 현 회장 진철 스님(전 천태종 사회부장·명락사 주지)이 재추대됐다.
동림동문회는 12월 8일 경기도 성남시 음식점 ‘13애비뉴’에서 전임 회장 지암(양평 불광정사 주지), 백운(전 태고종총무원장·춘천 석왕사 주지), 혜정(용인 보구정사 주지), 도원(한국대중불교불이종총무원장·용인 동도사 주지) 스님과 사무총장 지담 스님, 총무부장 설봉 스님, 재경부장 법승 스님 등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제17대 회장으로 현 회장 진철 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회장 진철 스님은 재추대 후 수락 인사를 통해 “16대에 이어 17대에도 우리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비 나눔 활동과 재학생 장학금 전달, 회원 스님들의 수행과 교학 증진을 위한 국내외 학술 세미나 등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 나가겠다”면서 “동문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모교와 불교의 발전과 함께 동문 위상을 높이는데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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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임 회장 지암 스님(위 사진)과 백운 스님(아래 사진)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에 앞서 전임 회장 지암·백운·혜정·도원 스님 등도 인사말을 통해 제16대 회장 진철 스님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전임 회장으로서 동림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총회 경과보고 순서에서 사무총장 지담 스님은 제16대 동림동문회가 2024년에 △재학생 동림회 임원 간담회 △종로 원각사 무료급식 봉사 △국내학술세미나(여수 향일암 일대) △재학생 장학금 전달(2학기) △제천 장애인복지관 봉사 △국외학술세미나(캄보디아, 베트남) △총동림동문 발전 간담회(인천 황룡사) △임시총회 및 ‘동문의 밤’(장충동 앰배서더호텔) 등의 활동을 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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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석한 스님들이 단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지담 스님은 이어 2025년에도 △재학생 장학금 전달(1학기) △종로 원각사 무료급식 봉사 △국내학술세미나(안면도 일대) △재학생 장학금 전달(2학기) △송파 노인용양원 봉사 △임시총회 및 ‘동문의 밤’(성남 13애비뉴) 등의 활동을 펼친 것으로 보고했다.
총회 후 스님들은 테이블 별로 공양을 하면서, 올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내년의 주요 활동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 동국대불교대학원 총동창회 회장 혜담 스님을 대신해 유의태 사무총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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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총회 후 회장으로 재추대된 진철 스님이 교계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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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무총장 지담 스님이 ‘동문의 밤’ 행사에서 기타를 연주하고 있다. |
http://www.bulgyonews.co.kr/news/39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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