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종단 원로·중진 스님, 정관계 인사 축하…1천여 만공회원 동참
 |
| ▲ BBS불교방송 임직원들이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
BBS불교방송(사장 서진영)이 12월 10일 오후 2시,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국 35주년 및 만공회 1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계종 원로의장 자광 스님,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전국비구니회 회장 광용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록경 정사, 조계종 기획실장 묘장 스님, 조계종 교육부장 유정 스님, 조계종 문화부장 성원 스님, BBS부산불교방송 사장 원허 스님, BBS불교방송 이사 성화 스님, 천태종 교무부장 도웅 스님 등 여러 종단의 스님들과 정계인사들, 1천여 명의 만공회원, 방송 진행자 등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 ▲ 이사장 수불 스님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이사장 수불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만공회는 단순한 후원조직을 넘어 ‘깨침의 소리, 나누는 기쁨’이라는 BBS의 가치를 현실에서 실현하는 보살행의 실천 도량”이라며 “만공회가 있기에 오늘의 BBS불교방송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영상 축사를 통해 “청년포교, 수행의 현대화, 선명산의 확산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BBS불교방송이 등불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은 “이번 기념식에 참석한 많은 스님들과 정계인사들이 함께하는 것은 BBS불교방송이 한국 불교의 대표 미디어로서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앞으로도 미디어를 통해 불법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
|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
정계인사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이 축사를 통해 자리를 빛냈다.
 |
| ▲ 서진영 사장이 비전 발표를 하고 있다. |
BBS불교방송 서진영 사장은 “개국 35주년과 만공회 10주년을 맞아, 한국을 넘어 K-불교 세계화를 선도하는 ‘세계 불교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특별한 비전을 발표했다. 서진영 사장은 아시아·유럽·미주 등 세계 10개국 진출을 통해 글로벌 미디어로서 K-불교를 널리 확산시키고, 더불어 ‘글로벌 선명상 순례단’을 발족해 만공회원과 함께 선명상 보급을 적극 실천하며 성지순례와 연계한 새로운 후원자 혜택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
| ▲ 각 종단을 대표한 내빈들 |
 |
| ▲ 기념식에 참석한 원로 중진급스님들과 만공회원들 |
축하공연도 풍성하게 이어졌다. BBS불교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권미희의 인연인가요' 진행자이자 국악가수 가수 권미희가 무대에서 대표곡 ‘배띄워라’로 1부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2부에서는 만공회 홍보대사이자 원로가수 주병선이 대표곡 '칠갑산'과 '들꽃'을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기념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한 BBS불교방송 최장수 라디오 진행자 성전 스님은 팝송 ‘Can’t help Falling in love‘를 열창하여 많은 불자들이 큰 박수로 환호했다. 이어 마지막 공연으로 인기 트로트 가수 김용빈이 출연해 큰 호응을 받았다.
 |
| ▲ 가수 김용빈의 공연 장면 |
만공회 1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기념식에 많은 만공회원들은 코엑스 오디토리움에 모여 봉은사를 전경으로 기념사진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BBS불교방송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스코트 캐릭터 ‘보리’의 캐릭터 인형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식의 마지막 순서에서는 BBS불교방송 서진영 사장과 국장단이 깜짝 순서로 무대에 올라 만공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올렸다.
이번 행사는 BBS불교방송 라디오와 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특히 라디오는 6시간 생방송을 통해 특별 후원 만공회 10주년을 특별히 기념했다.
http://www.bulgyonews.co.kr/news/39730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