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총무원(원장 운산)은 정해년 새해를 맞아 지난 22일 태고총림 선암사 대웅전에서 2007년도 종정예하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승정원장 남파·원로회의 부의장 원법·중앙사정원장 월운스님을 비롯해 종단 원로 간부스님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종정 혜초스님은 법어를 통해 “병술년 한 해 동안 종단의 위상이 많이 추락됐는데 정해년에는 용서와 화해를 통해 새롭게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혜초스님은 또 “2007년도 종단시무식에서 운산스님이 ‘덕치 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는데 총무원장의 말대로 ‘전 종도가 합심해 종단이 화합·단합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남 선암사 = 최현호 기자 hama@jub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