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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20/08/12 11:43:39  이한규
담원 김창배 화백, 9년간의 화업수행으로 달마도첩 출간
수덕사 선미술관에서 초대전 8.10~17일까지

 
▲저자 담원 김창배 박사


선묵화의 대가로 알려진 담원 김창배 화백이 811달마도첩 達摩圖帖을 출간했다.

달마도첩은 작가가 9간의 화업수행畵業修行으로 고행을 통한 결과물로 800페이지의 800여점의 작품 이미지가 실린 대형 화첩으로 우리말과 영어, 중국어로 번역되어 작가의 예술이 세계에 뻗어가는 세계관이 담겨져 있는 책이다.


▲달마도첩 책표지
 

선종의 초조인 달마대사는 중국 소림사에서 9년 동안 면벽 수행을 했지만 우리 한국인의 익살스런 표정과 친근감 있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다가왔다. 조선시대 화가인 단원 김홍도의 후손이기도 한 담원 김창배 화백이 9년간 틈틈이 그린 달마대사를 모아 무려 80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달마도첩의 대작불사이다.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담원 김창배 박사는 ,그림을 중점 연구하여 2017년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에서 선묵화 화가로는 최초로 금명보정禪師사상과 茶詩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27대 반야다라존자 보리달마존자

12년 전 대한민국미술대전에 선묵화 분과를 신설 하는데 앞장서 와 관련된 글과 그림을 연구하는 작가로 널리 알려져 <한국의 달마>,<세상의모든 달마><차 한잔의 풍경> ,<차 한잔의 인연>, <다묵화첩>, <한병 솔 잎 한 줌> 26권의 저서를 펴내기도 했다.

또한 禪茶에도 관심을 두어 회화와 선묵화를 연구하여 초의 선사의 <동다송과, 다신전>을 출간하기도 했다.


 
▲망상

달마도첩에는 담원 김창배 박사의 달마 최신작 378여점과 그의 스승인 금추 이남호 선생의 달마도 25, 만봉 스님, 김명국 단원 김홍도와 일본 중국 등 각 나라 박물관에 소장된 세상의 귀한 달마40, 군자의 꽃 연꽃 달마정원 109, 선화는 수행의 방편 215점과 문인화 시속의 그림, 그림속의 시 58점 그리고 부록으로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단계별 선화, 달마의 기법을 실었다.


 
▲바라문

김창배 화백은 자신을 눕히고 털고 비우는 일들을 반복하며 자연으로 다시 돌아가는 순리에 따라 자연의 법칙을 배우며 그림을 통해 수행과 명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전법
 

김창배 박사는 2005년 선묵화(禪畵)를 수행삼아 떠난 달마의 발자취 여행, 달마대사의 행적을 찾아 나름의 순례를 하기도 했다. 그 옛날 달마대사는 걸어서 다니셨을 길을 비행기와 자동차로 달마대사가 가신 길을 따라 최초 도착하셨을 佛恩이 넘치는 중국 광저우의 광효사, 국은사, 대감사, 남화선사, 그리고 중경을 거쳐 오조사, 시조사, 삼조사와 양쯔강을 건너 정주우의 이조암, 소림사와 숭산 달마 동을 직접 찾아다녀 30여 일만에 감회 깊은 순례의 여정이었지만 뜻 깊은 禪風의 수확을 얻어 온 그 결과물들이 바로 달마도첩이다.


▲활안
 

담원 김창배 박사는 60여회의 개인전을 열어 끈임없는 창작의 정신은 화단에서 인정을 받았다. 2008년 중국화가, 서화가, 전각부문 거장 치바이스 (齐白石 Qi baishi)기념관에서 한국인 최초로 개인전시회를 통해 중국 대륙을 몰론 세계에서 인정을 받았던 작품전이었다. 해외 Poland 국립 박물관, 폴란드 Zory 시립미술관 초대 개인전 등 해외 전시회에서도 단단한 평가를 받았다

 

 

10회 한국미술상 수상, 대한민국 100대 화가 선정,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엮임, 운영위원 엮임,()한국미술협회 선묵화 위원장 엮임, 2018 평창동계 올림픽기념 세계미술축전조직위원장 엮임, 현재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수덕사 초청 달마도첩 출판 기념전은 최신작 108점의 엄선된 달마와 禪茶를 좋아했던 선사들 특히 초의 장의순 선사의 다담(茶談)의 작품들, 조용하며 간결한 선비들의 삶이 부드러우며 힘찬 필세로 묘사 된 것이 작품 감상 포인트이며, 수덕사 전에 선보일 작품들과 차를 수묵으로 표현된 문인화풍의 연꽃과 인간과 자연, 선과 차를 그림 속에 담아 그린 작품 138여점이 816일까지 수덕사 미술관에서 열린다. 928~1031일까지 수덕사 선 미술관 원담 전시실과 고암 이응로 전시실에서 초대전도 열릴 계획이다.

 

이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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