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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22/09/22 05:20:09  편집국
주간불교 창간 40주년 한마음조계종 총무원장 청운 스님 축하메시지
불자들에게 감로수 같은 신문


주간불교신문이 벌써 창간한지 40돌을 맞았습니다. 한국불교언론의 중추적인 역할 하며 장년의 나이로 성장한 거목으로 발전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난관을 뚫고 성장한 만큼 불자들이 바라는 바도 커졌습니다. 보다 정확하고 깊이 있는 보도로 많은 불자들에게 부처님의 감로수 역할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부처님은 보시의 공덕을 말씀하시기를 음식을 보시하면 생명을 구하고, 값진 보물을 보시하면 가난을 구제하고, 설법으로 교화함을 법보시라 하는데 중생으로 하여금 세간의 도를 벗어나게 하여, 첫째는 아라한이 되고, 둘째는 벽지불이 되고, 셋째는 부처님의 도를 이룬다 합니다. 

우리는 모두가 법을 들어 수행하고, 모든 중생이 삼악도를 면하고 천상의 복락을 누림도 모두가 부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이룰 수 있다. 이처럼 법보시는 그 공덕이 한량없습니다. 주간불교신문의 법보시가 한량없는 공덕으로 발현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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