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사동 월드아트페어 조직위원회(대회 총재 이수성)에서는 4월 24일~4월 30일까지 2024 ‘서울인사동 월드아트페어’를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17개국 200여 명의 작가1400여점이 참가하는 이번 <2024 서울인사동월드아트페어>는 해외 작가들과 국내 작가들의 작품 판매를 촉진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는 동시에 작가들에게는 작품 생활의 활성화를 꾀하고, 나아가 미술시장의 활성화와 발전을 지향하고자 기획됐다.
▲한국 김창배 화백 작품
이번 서울인사동 월드아트페어는 한국화를 비롯해 서양화, 수채화, 판화, 조각, 디자인, 미디어아트, 패션, 애니메이션, 현대공예,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전각, 서각, 전통미술, 민화, 공예, 선묵화 등 미술장르 전체에 걸쳐 세계 17개국 200여 명의 작가들이 참가하여 작품 전시와 판매가 이뤄진다. 특히 독일의 Soraya Heouer, 영국의 Raisa Ambros, 중국의 리콴, 뚜젠치, 리컹, 미얀마의 국민화가 Min Maw Aung, 베트남 응우옌 티 킴덕, 한국의 예총회장 조강훈 등이 특히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
▲김창배 조직위원장
김창배 조직위원장은 “2024 서울인사동 월드아트페어는 한국미술과 세계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 행사는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개최될 것이다”라며, “오늘날의 시대성을 살리면서 작가의 개성을 담아낸 작품들을 전시하여 개성있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각국의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만나보게 될 것이며, 그로 인해 주요 작가들의 작품세계가 국내외에 더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베트남 화가 루터스김 lotus kim Duc
▲인도네시아 禪潭진창휘 선담 Boby Chen
▲미안마 Min Maw Aung
▲베트남 화가 응우원뚜언선 Nguyễn Tuấn Sơn
60개 부스에 17개국 20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아트페어는 해외 작가들과 국내 작가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며, 작품 판매를 촉진할 수 있는 터전 마련됐으며, 작가들의 작품 생활 활성화와 미술품 시장의 발전을 지향하며, 인사동 전통문화의 보존과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가늠케 하는 전시 지향을 목표로 미술애호가들로부터 환영받는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미술관 02-738-9880으로 하면 된다.
이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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