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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24/08/27 11:57:47  김종열
조계종 2024 불교도 대법회, 광화문 광장에서 3만여 사부대중 동참
‘마음의 평화, 세계평화’를 주제로 국제선명상대회도 함께 열려

2024 불교도 대법회가 열릴 관화문 툭설무대 기획안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오는 9월 28일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2024 불교도 대법회를 봉행한다고 8월 2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대법회는 모든 국민의 마음이 평안하고 행복해지기를 발원하고, 모든 생명의 존중과 상생의 삶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마음의 평화, 세계평화’를 주제로 국제선명상대회와 함께 봉행된다.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불교도 대법회는 수계법회, 승보공양법회, 국제선명상대회 및 기념음악회로 구성됐다.

 수계법회는 여법하면서도 장엄한 전통불교 의식 연출된다. 불자들이 지켜야 할 오계(五戒)를 현대적 언어로 재해석한 국민오계를 발표해 공동체 사회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규범 제시한다. 조계종 포교부장 남전스님의 사회와 교육부장 덕림스님의 인례로 진행되는 법회는 원로의장 자광 스님과 전계대화상 무관 스님을 증명으로 300여명의 증명 법사와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수계법사로 나선다. 수계법회의 여법함, 장엄함을 위하여 무대 앞 중앙 600석은 좌식으로 준비해 계층별(어린이, 청소년, 청장년 등), 부문별(신도회, 각급 기관 및 단체, 외국인 노동자 등)로 600여명 사전 선발한다.

 승보공양법회는 공양 의식을 통해 신뢰와 존경, 존중과 공경의 메시지 전달한다. 공양물은 가사제작권(상품권 형식)과 도자기 발우를 스님들께 공양할 예정이다.

2024 불교도 대법회를 설명하는 조계종 총무부장 성화 스님

 이어지는 국제선명상대회는 조계종 공식 선명상 선포와 실참을 통해 도심한복판 광화문광장에서 순간의 고요함 선보이며, 선명상의 기본자세와 마음가짐을 배우고, 선명상을 통해 마음의 평화 도모한다. 잭 콘필드, 노만피셔, 조셉 골드스틴 등 국내외 저명 명상지도자의 축하영상과 함께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전 국민 하루 5분 명상’ 제안하고, 선명상을 실참한다. 또한 모든 대중이 함께 ‘평화의 기도’ 합송한다. 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들로 구성된 진관사 비천무 공연팀이 ‘아름다운 세상의 몸짓으로 모두의 마음이 선이 되게 하다’로 마무리한다.

 대법회의 마지막은  ‘선명상! 세계를 깨우다.’를 주제로 내 안의 평화, 국민화합과 세계평화의 염원을 담은 감동과 환희, 행복의 무대를 담은 음악회를 연다. 가수 볌 배우 이승기씨의 사회로 비텐스(BUDDHA TEN SUNIM _ 스님들로 구성된 선명상 포교 프로젝트 그룹), 상월비보이 ‘이에이트 크루’, 최예림(JTBC 풍류대장 출연), 김태연(미스트롯 시즌 2 출연),  - 최정원(뮤지컬 배우) 등이 출연한다.

 2024 불교도 대법회 준비위원장인 조계종 총무부장 성화 스님은 “ 4차 산업혁명을 지나 앞으로의 시대는 정신문화혁명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정신문명을 매개로 하는 마음건강 문제는 앞으로 점점 더 중요한 화두로 부각될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한국불교의 선명상은 세계 정신문명과 세계인의 마음건강을 선도하는 선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며 “국제선명상대회가 여법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말에 열리게 되는 행사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준비 상황을 밝혔다.

 조계종이 주최하는 2024 불교도 대법회는 전국에서 불자 3만여 명이 동참할 예정으로 국제선명상 학술대회 및 전통등 전시, 전통문화체험이 함께열린다.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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