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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종 문장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9월 4일 오전 9시 총무원 사서실 사서실장에 남전 스님, 사서국장에 구산 스님, 사서과장에 영경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사서실은 총무원장의 직무수행을 근접에서 보좌하고 보좌 체계를 총괄하는 핵심 부서로, 이번 인사는 축적된 행정 경험과 현장 실무 역량을 겸비한 인물을 전면에 배치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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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서실장 남전 스님 |
사서실장으로 임명된 남전 스님은 1992년 세민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사미계를 수지했다. 정혜사와 안양사 주지를 지냈고, 포교원 포교국장, 총무원 기획실 기획국장, 총무부 총무국장, 포교부 포교부장 등 종단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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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서국장 구산 스님 |
사서국장에 임명된 구산 스님은 2004년 지공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호국비봉사·통천사·호국화성사·호국영축사 등 여러 사찰의 주지를 역임하며 현장 운영 경험을 쌓았고, 총무원 사서실 사서과장과 사서국장을 지낸 바 있다. 현재 안성 대원사 주지를 맡고 있는 구산 스님은 사서 실무에 대한 이해와 사찰 현장의 감각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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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서과장 영경 스님 |
사서과장으로 임명된 영경 스님은 2016년 목종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사미계를 수지했으며, 동국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총무원 사서실 사서과장을 이미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실무 단위에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학문적 기반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젊은 인재의 기용은 사서 행정의 체계화와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포석으로 읽힌다.
김종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