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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26/11/05 11:09:05  최승천
직할교구신도회, 2026 임원 성지순례…화합과 신심 다져
11월 3일 상주 동해사·남장사, 영동 반야사 찾아 예불·전각 참배

김학규 회장 등 임원·운영위원 사찰 관계자 25명 동참


지도법사 진효 스님 법문 통해 소통과 존중의 의미 되새겨


“다양한 신행활동과 교류로 직할교구신도회 역할 다할 것”


▲ 동해사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신도회(회장 김학규)가 임원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신심을 다지기 위한 성지순례에 나섰다.

 

직할교구신도회는 11월 3일 경북 상주 동해사와 남장사, 충북 영동 반야사를 찾아 ‘2026 임원 성지순례’를 봉행했다.

 

이번 순례에는 김학규 회장을 비롯해 이은임 수석부회장, 이동복·김정례 감사, 최덕섭·강석심 자문위원과 운영위원 사찰인 도선사, 봉국사, 한마음선원, 학도암, 화계사, 삼성암, 약수사 관계자 등 25명가량이 동참했다. 특히 조계종 직할교구 사무처 사무국장이자 직할교구신도회 지도법사인 진효 스님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 남장사


순례단은 첫 방문지인 상주 동해사 대웅전에서 예불을 올린 뒤 주지 진효 스님의 법문을 들었다. 진효 스님은 법문에서 법정 스님의 시 ‘귀한 인연이기를’을 소개하며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가운데 오래도록 귀한 인연으로 이어지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직할교구신도회의 중요성과 불자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신도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격려했다.

 

동해사는 새롭게 직할교구 사무국장 소임을 맡은 진효 스님이 주지로 주석하고 있는 사찰이다. 이번 방문은 신임 사무국장과 신도회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인연을 나누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 반야사


이어 순례단은 남장사와 영동 반야사를 방문해 해설사의 안내로 사찰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각 전각을 참배했다. 참가자들은 사찰 곳곳을 둘러보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수행과 정진의 마음을 새롭게 다졌다.

 

김학규 회장은 “이번 성지순례는 임원들이 신심을 더욱 굳건히 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행활동과 교류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직할교구신도회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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