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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26/10/20 16:31:56  이한규
은해사, 창건 1217주년 개산대재 봉행
10월 18일 조실 법타 대종사 등 사부대중 참석

봉행사를 하는 주지 성로스님


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주지 성로스님)가 10월18일 창건 1217돌을 맞아 은해사 조실 중화 법타 대종사, 회주 돈명 대종사, 주지 성로스님, 조계종 화쟁위원장 정만스님, 허광옥 은해사 신도회장, 황명석 경북도 행정 부지사, 김병삼 영천시장, 이만희. 조지현 국회의원 등 정 관계인사, 신도와 지역주민등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경내 육화원 앞 특설무대에서 개산대재를 봉행했다.  


사부대중이 삼귀의례를 하고 있다

 
육법공양을 올리고 있다


제1부 법요식에는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봉행사, 표창패수여, 환영사, 축사, 법어, 축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10월17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된 임진왜란 의승,의병 합동추모재,도 시민이 함께하는 은빛음악회에서 박서진, 손빈아, 성리, 이소나 가수 등이 출연해 은해사를 찾은 지역민들에게 한 때나마 가을의 낭만을 선사했다.

 

은해사 주지 성로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혜철국사의 개산원력과 역대 조사스님들의 수행정신을 굳건히 이어 받아,은해사의 법등이 다음 세대에도 밝게 이어지고 그 빛이 산문을 넘어 세상을 두루 비출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개산대재 법문을 설하는 은해사 조실 법타 대종사

 

은해사 조실 중화 법타 대종사는 법어를 통해 “만약에 불성을 보고자 하거든 마음이 바로 불성임을 알라. 만약 삼악도를 면하려면 마음이 바로 삼악도인줄 알라”며, “정진이 석가모니요, 곧은 마음이 아미타불이고 맑은 마음이 문수보살이며, 원만한 실천행이 바로 보현보살이고, 자비로운 마음이 관세음보살이요, 기쁜 마음으로 베풀어 주는 희사가 대세지 보살이다”라고 설했다.


환영사를 하고 있는 허광옥 은해사 신도회장

 

허광옥 은해사 신도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천이백년이 넘는 기나긴 세월동안 은해사는 부처님의 정법을 전하는 법등이자, 지친 중생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 따뜻한 안식처로서의 역할을 해왔다”며, “은해사 신도회는 앞으로도 측은지심을 바탕으로 이웃을 향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며, 공동체를 위한 봉사와 후세를 위한 신행교육 및 불교문화 승계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은해사 주지 성로스님이 공로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

 

은해사 교구장 성로스님은 포교와 신행에 공로가 많은 최옥자, 권병애, 이춘호 불자들에게 감사패와 표창패를 수여하며 이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은해사=김영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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