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10월 23일(수) 오전10시30분, 직영사찰 조계사 사찰관리인에 지현스님, 봉은사 사찰관리인에 원명스님, 보문사 사찰관리인에 선조스님을 임명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직영사찰 스님들께서 사부대중이 힘을 합쳐 종단이 건강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하며, “종단 발전을 위해서 우리가 일사분란하게 화합하여 큰일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계사 지현스님은 법종스님을 은사로 1971년 수계(사미계)하였으며, 청량사 주지 및 제12~15대 중앙종회의원, 총무원 총무부장,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역사문화조성추진위 총도감 등을 역임했습니다.
봉은사 원명스님은 능혜스님을 은사로 1977년 수계(사미계)하였으며, 마곡사 태화선원, 고불총림선원, 상원사 청량선원 등에서 안거 수행하였으며, 백운사, 삼화사 주지 및 총무원 호법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보문사 선조스님은 혜인스님을 은사로 1986년 수계(사미계)하였으며, 해인총림선원, 영축총림선원, 상원사 청량선원 등에서 안거 수행하였으며, 영지사, 하양포교당, 봉림사 주지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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